(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제작 기업과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전기차 관련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리렉스는 안전보건환경 및 소방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특히 전기차 화재진압과 관련하여 초기 화재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HU공사와 ㈜솔리렉스는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에 해당 화재 진압 장비 확대 적용을 위한 성능개선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장경의 HU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함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11월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인 가구 특화 주택’을 적극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GH의 ‘1인 가구 특화 주택’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의정부역, 안양역, 양주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262호), 서안양 우체국 복합(200호), 양주역세권(100호)의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체국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서 저층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19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ESG 채권 중 특수목적 채권으로서 접근성이 용이한 사회 인프라 구축,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조달된 자금을 투입할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년물 1400억원(연 4.112%) 및 5년물 500억원(연 4.120%) 규모의 채권으로 장기간 고금리 기조로 인해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GH는 ESG채권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0월 12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인증평가 최고등급(S1)을 획득한바 있는 GH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의 핵심가치 중 첫 번째가 사회적 책임이다”며 “GH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책임 △혁신 △사람 중심 △전문성을 4대 핵심 가치로 두는 한편,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ES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동선 사장이 직접 연단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등)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외부강사 초청 부패방지·갑질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공사인 선발,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 화분 전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3주년을 맞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2월 2일까지 배달특급 3주년 기념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전역의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보 배너를 통해 내려받은 500원 더하기 쿠폰을 사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기간 내 회원 1명당 1번만 응모할 수 있다. 기한 내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1등에게는 ‘LG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2등 2명에는 ‘비스포크제트 청소기’, 3등 3명에는 ‘다이슨스트레이트너’가 마련됐다. 행운상 경품으로는 ‘에어팟 프로2’와 ‘갤럭시 버즈프로’가 각각 5개씩 마련됐다. 이밖에 아쉽게 경품을 놓친 소비자 중 2000명을 추첨해 배달특급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3년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지가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마중물 역할에 매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 청사)에서 ‘봄은 옵니다, 전세피해 마음돌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최근 ‘전세지옥’을 출간한 최지수 작가, 김태근 변호사(‘세입자 114’ 운영위원장), 안상미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철빈 위원장(김대성 피해자 대책위 위원장), 정태운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대구 위원장) 등 패널로 참석해 타 지역의 전세피해 사례와 함께 전세피해 극복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전세 피해자를 위한 전문가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희망트리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의견 등을 받아 국토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토크 콘서트 ‘봄은 옵니다’ 행사는 전세 피해자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지금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자로만 남지는 않겠다’는 전세지옥 책의 한 구절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와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 및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시행했으며 iH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H는 지난 3년간 인천광역시 내 고령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고령자의 욕구(신체적·생활행위·물리적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모델을 정착하고 개선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기존 집수리 사업과 다르게 고령자의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유형으로 구분해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제27회 노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iH 조동암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용인,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경기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는 이전장소 무상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주거복지센터 17개소(광역 1개소, 기초 16개소 : 수원, 고양, 부천, 시흥, 용인, 광주, 성남, 이천,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광명)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1개소가 ’23년에 개소한 주거복지센터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주거복지 수요 증가 예측에 따라 ‘24년 경기도 내 12개 기초 지자체의 주거복지센터 추가 설치가 예상된다. 또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을 지원하고자 GH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내 지역 편의시설 무상제공을 광주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조직문화 혁신 및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정기적으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여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전사적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형 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결집하고 익명 의견 제시 플랫폼(패들렛)을 활용하는 등 관례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자체 전시시설 운영 부실 사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의회-공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 이어 부서별 지역 상생 및 자원 개방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지역 발전과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관례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CEO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역사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작가를 초청해 ‘올바른 말하기 기술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역사, 언어의 소중함에 대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정재환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촬영한 각종 사진들을 예로 들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식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깨우고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인권 캠페인을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의 감사실장을 포함한 감사실 임직원들이 종합경기타운에서 근무하는 입주 기관 직원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청렴도 측정 ▲청렴·인권 서약서 작성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 나눔 ▲캠페인 관련 시민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HU공사가 추구하는 청렴·인권 경영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대부분은 공사의 청렴도 수준이 우수하다고 응답했으며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다소 생소한 인권경영 및 정책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근영 사장은 “공사와 시민 모두가 청렴과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사의 청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화성시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GH 본사에서 경기도 양평군과 ‘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G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 개발사업에 여러 제약이 있어, 해당 지역 도민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양평군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발전에 마중물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1997년 창립한 GH는 택지,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그간 쌓아 온 개발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의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캐쉬백 수익금 1천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H는 매년 발생하는 캐쉬백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법인카드 사용 금액 0.5%에 해당하는 포인트 수익의 누적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 및 청소년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계층에게 전년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정기 후원을 통한 매칭 그랜트, 중고 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시흥그린센터에서 ‘2023년 시흥순환가게(re100) 성과 공유회’를 개최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원순환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사업인 시흥순환가게(re100) 활동에 대한 권역별 거점기관인 ‘맞손스스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댓골마을학교’, ‘시흥에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흥시 자원의 선순환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시흥순환가게(re100)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작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유가보상사업으로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함으로써 시흥시민의 자원순환인식과 실천이 변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첫걸음이자 중요한 열쇠”라며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망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에 걸쳐있는 하천인 망월천은 한강 지류로서 이날 GH 하남사업단 직원들은 하남시 망월동~미사3동에 이르는 망월천 주변 약 3km을 직접 걸으며 하천 및 주변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은 조성 당시 기존에 있던 부분을 넓혀 인공호수로 조성됐으나 느려진 유속과 유입되는 오염물로 인해 악취 등이 발생했고 하남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2년 망월천 정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망월천을 비롯한 미사호수공원은 산책을 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을 위해 지방공사가 봉사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2023년 막바지 판매 방송에 들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아방데코의 겨울 이불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개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의류 판매를 진행하고, NS홈쇼핑을 통해 27일에는 흑염소탕, 29일에는 참치회를 판매한다. 이 외 쌀, 머플러와 알고니탕 등의 판매도 예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했다.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두 곳을 통해 총 56회 방송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23억을 기록 중이며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원을 넘은 ‘히트상품’은 한우갈비찜 등 총 8개 제품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예정된 11개 방송 스케쥴까지 총 34개 경기도 기업 송출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마지막 방송까지 기업들의 실적 달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3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두 번째 업무교류회를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사 주니어보드(공사 곰즈(Go!MZ),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날 업무교류회에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해 MZ세대 직원 15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활동 우수사례 공유 ▲조직문화 설문조사 비교분석 및 제언 ▲2024년 양사 업무교류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주니어보드 직원 대표(의장)는 “기관별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 흥미롭다”며 “상호 간 제언을 통해 공사의 조직문화 발전방향을 정립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선 사장은 “주니어보드가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사내문화와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2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위원 자문과 사업 검토를 통한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외부 경영참여 기구로 ESG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사업·경영계획 검토 등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관련 안건을 심의·보고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부서별 CS 및 통합혁신 특화과제 실적 보고 ▲ESG 중장기 전략 보완 및 자문 안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제안 중 활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선발로 시민참여 경영 실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부서별 통합혁신 및 CS 과제 효과성 검토로 과제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 강화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 수립으로 수립과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 2개의 ESG 사업 아이디어와 7개의 부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 (사)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우수하게 복원·보전한 사례를 발굴하고 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예비심사 및 현장 본심사를 거쳐 ‘GH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 환경생태복원공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GH는 ‘19년 6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경공사 착공 후 ’22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23년 역동초 학생들과의 새집달기 행사 및 GH 직원들의 생태계교란종 제거활동 등 개발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단순 개발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을 비롯한 친환경 도시개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22일, 2회에 걸쳐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청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는 현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수열 환경운동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홍수열 환경운동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나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등의 책을 집필하고 일명 ‘쓰레기 박사’로 불리우며 쓰레기 분리배출·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교육은 ▲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 점증하는 자원공급의 위기 ▲ 쓰레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 순환경제의 시대의 도래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분들이 교육내용을 주변에도 전파해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