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 회원들은 지난 1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행복나눔 봉사단은 올해 13번째 '2023 이웃사랑 과일 나눔'을 주제로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쳤다. KB행복나눔 봉사단 직원 및 가족들은 장안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과일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엄석민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 행복나눔봉사단은 2024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관내 10개사와 베트남 빅바이어 15개사가 참가했으며 안양청년창업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연합회(회장 이현석) 간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상호 산업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참가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도 운영했다. 진흥원은 이후에도 베트남 주요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한 홍보마케팅 전략 추진 등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속하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큰 물줄기를 형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양시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청렴‧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 근무하는 부서별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인권 지킴이'는 공사 내에서 청렴‧인권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분야 위촉 유현정 전문 강사의 인권경영교육 특강과, 청렴·인권 다짐과 자화상 그리기 체험형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은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해 조직 내 청렴 인권문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공사 청렴‧인권 담당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렴‧인권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인권은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인권의 중요성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HU공사는 매바위 화장실 천장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화장실 칸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김철구 HU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에 설치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100만 화성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발주한바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층 모듈러 주택의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전문업체와 기술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12~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건축 설계사 HTA Design LLP(이하 HTA) 등과 고층 모듈러 주택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한다.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다. ‘고층 모듈러 주택’의 국내 보급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데이비드 존스 엘리먼츠 유럽 CEO, 로리 버긴 HTA 파트너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엘리먼츠 유럽은 고층 모듈러 제조 및 건설 기술력을 보유한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로, 영국 정부가 주택공급 전략으로 OS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및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동시 실현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경기도, 이천시 및 GH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 대한 탄소중립, RE100 동시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GH는 이를 위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조성과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 규모, 유형별로 수립하여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에 대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G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대응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이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의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iH는 시공사인 ㈜서한, 화주종합건설(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업체 및 하도급의 자재, 인력, 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iH는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단 구성(외부기관 2명 신규 위촉) ▲총 5차례의 정례회의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 우수업체 포상 ▲CEO주재 지역건설협회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외부기관과의 선제적 협업 네트워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협회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경쟁력 향상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훈련기관 및 재단 임직원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5개 최우수·우수 훈련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사업 개선 제안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교육훈련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내 건설인력 부족 현상 해소와 내국인 숙련노동자 공급 확대 필요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0개 시군 16개 민간 훈련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참여,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재단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들 교육훈련기관에서 59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 554명이 수료한 가운데 12월 현재 313명이 취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직종은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건설용접 ▲▲배관 등 총 7개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연말을 맞아 14일 수원시연화장에서 사랑가득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연화장 임직원들과 나눔사랑 민들레 봉사단 등 20여 명이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작은 온정을 베풀기 위해 추진된 도시락 봉사활동은 연화장 승천호에서 모아진 동전 등으로 마련했다. 이날 연화장 임직원과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100여 인분의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 배달까지 진행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시민만족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성과보고회는 ESG 경영달성 및 시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공사의 사업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실적을 포상하는 등 이해관계자 간 실적 공유와 전사적 혁신 추진 독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사전 1차 심사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된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과 지자체 공무원, 행정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시각에서 공사의 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로 친환경 경영 달성 ▲축구장 대관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신뢰도 및 시민편의 향상 ▲3자 협약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공사-대기업 연계 및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공유된 CS 및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홍보 등을 통해서 유관기관에 확산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혁신과 시흥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금) 올해 마지막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의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되는 배달특급 대표 정기 이벤트로 최소 주문금액 2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구리시와 평택시, 군포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역 및 서울 성동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혜택에 있어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두 이벤트 모두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특급의 날’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진행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통 큰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윈윈(win-win)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특급의 날’ 진행을 통해 11월까지 약 8만건의 주문이 발생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송도 웰카운티 3단지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후 공가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착순 공급 대상은 송도 웰카운티3단지 아파트 공가세대 총 2개호로 전용면적 84.91㎡ 1세대 (7.29억), 84.99㎡ 1세대 (7.09억)이다. 해당 단지는 6개동, 515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해송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성년자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계약금을 입금한 청약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공급 일정은 ▲공급공고 12월 12일 ▲ 주택개방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 ▲온라인 신청접수 및 계약금 입금 12월 20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계약체결 12월 21일이다. 매수의향자는 주택개방일에 해당주택을 직접 방문해 주택상태 등을 확인한 후 청약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계약금을 입금하면 되며 계약금 10%를 입금한 순서대로 당첨자가 선착순 결정된다. 공급조건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iH 마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0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66필지는 추첨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FD-1 블록) 70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239.6~266.4㎡이고 공금예정금액은 6억 6420만원 ~ 8억 3928만 9000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 2000㎡,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D33 블록) 66필지는 추첨을 통해 공급되며 필지당 면적은 215.0~303.0㎡, 공금금액은 4억 3537만 5000원 ~ 6억 2418만원 수준으로 건폐율 50%, 용적률 80%에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서 SRT 동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일반산업단지 관리기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3년 인천 관내 일반산업단지 관리기관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11개 산업단지 관리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iH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 시연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각 관리기관의 현안사항 및 관리경험을 공유했다. 박형균 iH 재생사업본부장은 “현재 인천에는 13개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고 이 중 11개 산업단지가 준공되어 관리·운영 중에 있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경쟁력이 중요한데 iH는 그간 축적된 경험과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며 “인천시와 함께 연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산업단지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8필지로 지원시설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000원 ~ 3억 5499만 4000원, 주차장용지 공급가격은 1억 3,436만 6000원 ~ 9억 5844만 7000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GH는 2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하며 12월 내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일·생활 균형'에 대해 서로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시흥도시공사 노·사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사전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노·사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인구 감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의 출산·양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는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활성화 ▲난임 치료 휴가기간 확대 등 적극적으로 육아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청년 힐링 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 및 재택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노·사는 ‘일·생활 균형'에 대한 논의에 이어 캠페인을 진행,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2024년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도내 중소기업 150개 사(社)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 또는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업체 중 50개 사(社) 내외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선발하며 모집 공고 확인과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또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인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매장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탈바꿈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친 기관에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3개 분야 20개 지표(200점 만점)를 서류심사, 지역 및 중앙심사 등을 거쳐 120점 이상 획득 시 인정된다. 심사결과 공사는 183.3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문제의식(문제공유) △프로그램(자원봉사) △네트워크(지역주민)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ESG 경영방침에 따라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 등 기관과 연계해 △착한 일터 기부금 조성 및 기부 △산불 및 태풍 등 자연 재난 기금 △헌혈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인정기업 선정에 따라 공사는 주관기관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관련 교육, 세미나 등 프로그램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 “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