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공사가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한 정비 사업비, 추정 분담금, 분양가, 재건축부담금 등에 대한 검토, 사업성 분석, 등을 수행한다. 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토 및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조합 미 설립에 따른 사업 기간 단축, 고품질 시공 보장 등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이 참여하는 시·회화 전시회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선학아파트 앞 교육문화공간인 ‘마을&까페’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삶을 나누는 시와 그림’으로, 선학, 연수 입주민 20명이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와 삶의 진정한 멋에 대한 고찰을 펜과 붓으로 나타냈다. 전시를 위해 iH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 특강을 지원해 작품과 관련한 이론과 각종 기법 등을 소개했고 이로써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활성화를 염원하는 입주민들의 자체 발의로 시작한 특강에서부터 작품 활동까지의 과정에서 시, 회화 약 50여 편의 작품들이 탄생했다. 입주민 작가 중 한 분은 “iH가 발표회를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 사업 예산을 지원하면서까지 특강 지원과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참 고맙다”라며 “지난 3개월간 수업이 따뜻하고 의미있었다”고 했다. 서강원 iH 주거사업본부장은 “임대주택의 공급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거주하시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넘어 앞으로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적 반도체 소재, 솔루션 공급 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에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할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한다. 인테그리스는 5일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최고경영자(CEO),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홍상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착공식을 열었다. 인테그리스는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코네티컷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에서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과 만난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적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착공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대상 첨단 소재 및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수원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성 장안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5일 경기 양주시 마전동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육성과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약 4300여 명의 고용창출과 1조 8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내는 등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날 착공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세용(GH) 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며 진행됐다. 경기도, 양주시,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단일 도시첨단사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 8000m² 부지에 총 사업비 1104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G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021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토지공급,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연구개발(R&D) 전용 부지를 활용해 섬유 등 기존 양주 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을 융합하고 디스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인천시를 대표해 우수홍보부스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160개 기관과 3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대외홍보 활동으로 도시재생정책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공간재생, 옥상의 재발견' 이라는 전시 주제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구성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 “이벤트 진행과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참관객들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갖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수상은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성과 와 공간기획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인천광역시로부터 기관운영을 위탁 받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과의 업무협약(체결일자 : 2023.11.30.) 체결을 계기로 지난 4일 중재원장을 초청하여 공사 직원들 대상으로 중재제도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시흥시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을 비롯한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재원은 중재원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 설립 이래 국내·외 상사분쟁에 대해 중재·조정·알선·상담 등 소송 외 방법으로 종합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한 분쟁 해결방법으로 ADR(소송 외 분쟁해결)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내부 인식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저변 확대 및 분쟁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재제도의 활성화 및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에서는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직접 중재제도의 필요성과 장점, 중재과정 및 중재판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중재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특강이 끝날 무렵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3 Best Green Driver’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회로,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전국 19개 기관 1361명의 운전원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대회에 참가한 운전원들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했으며 ▲안전운전 주행 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 지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송준혁 HU공사 주임은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지난 8월에 도입한 AI 혁신 기술이 공영버스 운수직의 안전 운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해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김정임 서로아키텍츠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발주처와 잘 협의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상생안전기술원’과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안전기술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로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행이 중요해지면서, 안전관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 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적극 참여 등이 포함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상생안전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및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 ‘착한수레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3년을 이어온 착한수레는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야시간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면 즉시콜을 도입했다.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했던 관외(광역)운행도 목적 제한 해제와 함께 24시간 즉시콜을 도입했다. 이처럼 강화된 서비스와 함께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 역시 보다 커진 상황을 반영해 공사는 총 서른 명의 임직원이 모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친절과 봉사정신 ▲교통약자의 행복과 감동을 위해 행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이명호 사장은 “365일 24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항상 교통약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를 마친 임원진은 착한수레 차량의 휠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12·13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7일부터 캠핑카 연간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연간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2월 22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내년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카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30일 기준 7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022년 거래액인 26억 5000만원 대비 170%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44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총 12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이 수출 추진 과정에서 겪는 인증 및 서류 구비, 통번역 등의 모든 부분에서 단순 지원보다는 중소기업의 수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김지연 라온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제과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수출 비용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300만달러(한화 약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진기지 런칭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계약을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GH(20%) LH(80%)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남양주 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송능리, 용정리 일원에 약 72만 3000㎡(약 2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2년 9월 남양주왕숙 지구지정변경(2차) 승인 고시를 통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이후 GH는 지난 3월에는 보상계획공고, 7월부터 11월까지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보상계약은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보상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요청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역이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기간 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홍보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광희 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복지관이 따뜻한 쉼터를 제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원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위니버스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재가복지, 노인일자리, 독거노인 지원, 자원봉사자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 시흥 월곶종합어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약 400여 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새벽 3시 27분경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재난 선포 및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9대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온 힘을 다했고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서야 4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재난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4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전달된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시설복구 등 해당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15일에는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11월 17일에는 직원들의 ‘경영평가급 끝전을 모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한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올해 산학협력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디딤브릿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영상콘텐츠 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과감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연결해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한 해의 노고를 보상받았다. 올해 대상은 반려동물 공기청정기(빌리언텍스)의 광고 영상을 제작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해당 영상은 30일부터 도내 G버스 8000여 대에서 송출될 계획이다. 서혁진 경기도주식회사 경영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대학생들에게는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만들며 실무 경험을 쌓고 도내 기업에는 젊은 학생들이 가진 감각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가를 이끌어내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전시컨벤션)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을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및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이다. 지난 2월 ‘GH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도민참여 거버넌스 정착과 소통 기반 참여경영 구축을 목표로 도입됐다. 주주단은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 기구로서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GH의 사업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GH는 2024년 초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주주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분기별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GH 기회수도파트너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GH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기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GH의 추진사업과 경영에 관한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 등 서울을 둘러싼 주변 도시들의 서울 편입 요청을 계기로 ‘메가 서울’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30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메가시티 이슈가 도시 경쟁력 강화 목적이 아니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급조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방공기업법 등을 위반하면서까지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날 토론회가 대한민국의 국토계획 전략의 바람직한 방안을 제시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김용창 서울대 교수(지리학)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균등 국토공간 전략’ 주제발표에서 “최근의 단순한 팽창주의적 거대 도시화 졸속 논의는 현재 서울 대도시권이 직면하고 있는 주택 교통 대기오염 범죄 등 대도시 문제의 확산을 부채질하고, 각종 비효율과 경쟁력 하락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지 서울민국이 아니다”라며 “서울의 영토확장주의 전략은 서울과 수도권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기능할 뿐 대도시로서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30일부터 2024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일반, 정보전산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총 24명을 채용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용직무는 ▲일반 2명 ▲정보전산 1명 ▲도시계획 1명 ▲토목 1명 ▲전기·에너지설비 9명 ▲고객서비스 4명 ▲자원관리 2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직원) 2명 ▲시설관리보조(대체인력) 1명 ▲스포츠지도사(정원외직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기·에너지설비 9명 중 1명은 ‘고졸인재’ 전형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갖추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NCS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졸인재 채용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로 지역상생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