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회의와 강연, 거북섬 투어 형식의 시민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특히 MTV해토로투어의 경우 해로와 토로가 함께하는 전동셔틀카를 타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거북섬 내 곳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웨이브파크 서핑장, 카약과 요트 계류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 A씨는 “행복과 삶이라는 감동적인 주제로 강연도 듣고 MTV해토로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거북섬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발전을 위해 1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시민소통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리 공사가 시민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경기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에서 설계품질 향상, 사업 추진일정 적기준수 등을 위한 ‘상생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위치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GH가 약 2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지구이다. 이날 정담회는 GH 광명시흥사업단 직원, 분야별 설계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공사 설계도서 공동 확인 ▲설계추진 관련 애로사항 청취 ▲착공 시 필요한 인·허가 사전점검 등 공사발주 전 필요한 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주택공급을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보탬이 되는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20년 5월 지구지정, ’22년 7월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공동주택의 최초 입주시점은 ‘28년 이후로 전망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2월 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입주일 기준)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4년 1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지만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4년 GH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을 위하여 안전보건경영 정책자문기구인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안전보건활동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GH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경영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정책자문기구로서,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GH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중대재해 ZERO 및 전년 대비 안전사고 약 33% 감소, 공공기관 경영평가 재난안전분야 2년 연속 1등 달성 등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안전보건경영 지속 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하여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자기규율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관리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본사-현장간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등 내실있는 안전 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지원단이 중증장애인과 가족에게 야외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단은 교통약자에게 야외나들이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무상 지원하는 ‘힐링 라이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들은 야외나들이를 위해서는 휠체어 탑승 등 특수 차량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 등 평범한 나들이를 떠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등록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와 상생하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힐링라이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부터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3월~6월, 9월~11월 기간 매달 3팀을 모집·선정, 중증장애인이 원하는 야외나들이 장소(서울·경기·인천)까지 무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휠체어 장애인과 보호자를 포함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전달 1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 공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양 일간에 거쳐 3팀의 중증장애인 가족의 발이 되어 바다와 놀이동산으로 함께 동행에 나설 예정이다. 허정문 사장은 “중증장애인에겐 쉽지 않는 야외나들이를 공사의 인적·물적 자원 지원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원사업 수혜기업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또한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허브㈜는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추위대비 든든하게’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권을 기간내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주문시 4000원 할인, 1만 2000원 이상 주문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역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직원들은 지난 18일 올해 12번째 봉사활동으로 수원시 매탄공원에서 민들레 봉사단(회장 김옥환)과 함께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수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2023 행복한 김장나눔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이재형 의원이 직접 참여해 KB국민은행 직원들과 즐거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홍진선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최종현 위원장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는 2024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엄석민 점장과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이 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원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명희),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정)에 전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착공식(서구 검바위로 81일원)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서구청, 사업시행자인 iH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사업 추진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81만m2(24.5만평)로, 공공주택 3953호를 포함해 주택 6629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 등 광역도시 간 접근성이 양호하고 철도(공항철도, 지하철)와 도로의 교통시설이 교차·환승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민간사업자(IBK 투자증권 컨소시엄)와 복합환승센터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서북부 지역 터미널을 추진하고 있으며 검암역과 복합환승센터의 연결을 통해 인근 주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iH 관계자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착공을 통해 인천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도모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106개 사업장 가운데 1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HU공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HU공사는 3개의 복수노조사업장으로, 노노·노사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융합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난 3월 31일 선정됐다. 이에 HU공사는 3개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공동 템플스테이 ▲노사대표 갈등 해결 토론회 ▲노사선진문화 벤치마킹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 노사공동 워크숍에서 노사의 대표가 노사화합 선언문 발표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초석을 다졌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로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갈등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 거주 학생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자립지원을 위하여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임대입주민에 대한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가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입주민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 등 20명에게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iH는 2017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매년 20명의 인천 전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iH는 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두드림(Do Dream)”,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영재아동 육성을 위한 “아이리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iHUG 성장디딤돌”,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HUG I Am Me”등을 통해 인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iH는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인천의 미래다”라며 “그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하나카드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의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 민경석 글로벌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카드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올해 결식 우려 아동의 낙인감 해소와 급식 선택권 확대를 위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시범사업 단계로 용인·의왕 지역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배달특급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부터 경기도 위탁을 받아 배달특급을 통해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램폿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나카드와 경기도주식회사 업무협약의 적극적인 협력과 신규 아동급식카드 제작에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립 이래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한 GH는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11개 종목을 추천받아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11개 종목(철인3종, 레슬링, 카누, 소프트볼, 육상, 복싱, 양궁,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궁도)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됐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일반대중들에게 소외된 비인기 종목이면서 경기도 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종목을 주안점으로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5일 이사회 의결 및 11월 10일 경기도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여자 레슬링팀이 확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경기도 내 소외된 종목 추가 창단을 고려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거래액이 10월 31일 기준 53억 6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000만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원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 6000만원의 거래가 진행됐다. 또 B2C(Business to Consumer)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에서 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인증과 필요 서류 구비,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부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한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모의훈련은 재해 발생을 가정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GH의 재난대응조직 운영 및 보고체계 가동여부 확인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과 광명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목표로 한다. 이날 GH는 ‘재난대응 기준’ 1급 사고(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재해 신호 체계 및 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119 소방 구조대 도착 전까지의 올바른 심정지 심폐소생술(CPR) , 피해자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비상모의훈련을 비롯해서 사업 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작업환경조성과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대표 홍석중)이 지난 1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시상하고 우수 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이다. 뽀얀닷컴을 운영 중인 ㈜훌템은 예약 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해 침구 및 매트리스를 천연성분의 세제로 물세탁 후 65도 이상으로 빈대, 진드기, 베드버그를 살균 건조하고 1시간 내에 서비스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훌템 홍석중 대표는 “어렵게 만든 장비를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 수출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본원 입주기업의 수상 성과가 함께 입주한 창업기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진흥원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윤원선 ㈜레드마우스는 대표가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열린 '제21회 한국건축시공학회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레드마우스가 개발한 세대간망분리 보안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건축시공학회상은 지난 1년간 건축산업발전 분야에 창의적이고 탁월한 공적을 기여한 자에게 (사)한국건축시공학회가 수여한다. ㈜레드마우스 관계자는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암호화 △데이터 보안 △인증 및 접근통제 등을 세대 간 망 분리 기술에 적용했고 해당기술을 공동주택의 통신망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세대간 망 분리' 장비의 우수한 보안기술이 인정되어 기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도 N사와 공급계약을 통해 공동주택 홈 네트워크 월패드에 직접탑재하는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원선 대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건설사의 요구환경에 맞게 각종 IoT 핵심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레드마우스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결합해 스마트 건설 보안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경기도 수원 GH 본사에서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는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23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현재 GH 본사를 비롯해 총 9개 부서·8개 권역에서 간행물 관리, 주거복지 관련 상담, 현장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8개월 여 간 GH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에서 출발하는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개월간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업무 여건 및 근무 만족도에 관해 경영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인턴사원은 “일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 덕분에 청년 때부터 해보고 싶던 업무를 맡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는 담당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여 새로운 꿈을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인턴사원은 “주거복지 업무 특성상 민원 응대가 많은 편이지만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의 배려와 지원 덕분에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제2차 도시재생전략포럼’을 오는 10일 오후 2시 인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포럼은 재생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도시재생 완료지구의 지속가능한 사후관리방안’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도시재생 정책의 성과 및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는 안경주 인천대 前총장, 박미진 인천대 명예교수, 원제무 한양대 명예교수, 최훈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장지인 홍익대 교수, 정혜영 비룡2080현장센터 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인천 원도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