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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국 1등 쌀 ‘수향미’ 추수체험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인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추수체험 행사 ‘가을 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봄 시민들이 모내기한 ‘수향미’를 어린이들이 손수 수확하며 농촌의 계절 변화를 느끼고 우리 쌀의 생산 과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20여 명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체험한 뒤 벼가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며 이후 낫으로 벼를 베어보는 벼 베기와 수확한 벼의 탈곡·도정 체험 등에 참여하며 추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한 해의 풍요에 감사하며 가족과 친구의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 빌기 행사로 풍성한 마음을 나누고 가을 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수향미는 최근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과 MBC 전국 쌀 경연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화성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구수한 누룽지 향, 쫄깃한 식감, 은은한 윤기로 전문가와 미식단으로부터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인천 서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빈틈 없이 복합재난 대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 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하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이 포함되었다. 또


인천도시공사, ‘2025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성황리 개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백년이음’에서 ‘2025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인천 도시재생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폭넓게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초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사전 전시 후,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 공간인 ‘백년이음’에서 본 전시를 진행했다. ‘백년이음’은 인천 중구 선린동 25-2 일대의 근대 건축물로, iH(인천도시공사)가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 및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관 1층은‘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등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재생사업이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2층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공간이 마련됐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 및 도시재생기업이 제작한 제품, 홍보 책자, 영상 콘텐츠가 전시되어 도시재생의 전 과정과 지역 협력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역 현안 점검 및 겨울철 제설 대비 현장 격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서명범)는 지난 23일 오이도 조가비광장 개선공사 현장과 월곶 제설 전진기지,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겨울철 제설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오이도 조가비광장 개선공사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건설행정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오이도 축제 일정을 고려해 공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되 전체 공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근 종합어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 방안 마련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월곶 제설 전진기지에서는 '2025년 제설 운영 성과와 2026년 제설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도로보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흥시가 경기도의 ‘2024~2025년도 도로 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에서는 LH와 도로시설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선행 공정(광역상수도 이설공사) 지연으로 전체 일정에 차질이 있는 상황을 확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베트남 학생 및 교원 대상 방한 프로그램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학생 및 교원을 인천으로 초청해 진로진학교육 및 특성화고등학교 교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진로·직업교육과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국제 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3개 직업계교의 학생 12명과 교원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로·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반도체고등학교, 강남영상미디어고, 계산공업고, 인천중앙여고, 한국글로벌셰프고 등 특성화고를 방문해 수업과 실습에 참여하고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인천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인천글로벌캠퍼스) 캠퍼스 투어와 송도 G타워, 센트럴파크에서 인천의 교육환경과 도시 발전상을 살펴봤다. 한 참가 학생은 “고등학교 단계부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인천의 교육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우수한 진로·직업교육을 해외에 소개하고 베트남 학생과 교원의 현장 체험을 지원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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